나는 방구석폐인인가? 사는 이야기

한달에 집 밖으로 나가는 횟수는 한 두번.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을 주로 하며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16시간중 15시간 이상을
컴퓨터에 앉아 있는다.

그렇다고 내가 은둔형 외톨이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다.
저 두가지만 제외하면
나머지 항목에서는 모두 세이프이기 때문이다.

남들이 볼 때 폐인처럼 보일지 몰라도
나는 목표가 있고 행동을 하며
이런 생활이 즐겁기 때문이다.

다만 안타까운 건
나를 제외하고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럴 필요 없는데...

이것이 나의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말린 바나나 사는 이야기

바나나를 샀는데 의외로 양이 많아 먹는 속도가 더딘 와중에
껍질이 검게 변할 정도가 되어
이걸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
냉장고에 넣으면 하루만에 완전 썩는 기이한 현상을 기억해 내고는
그렇다면 오히려 말리면 되는게 아닌가 하는 결론에 도달하여
술안주로 애용되곤 하는 말린 바나나를 생각하며
바나나를 얇게 썰어 종이호일 위에 얹어서 창가에 내 놓았는데
이틀이 지나고 나니 밖에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햇볕은 뵈지도 않았기에
이것이 나의 바람처럼 되지 않고
시커멓고 끈적거리는 슬라임 처럼 변해버린지라
먹으려고 하니 뭔가 거부감이 들고 그렇다고 버리자니 아까운 생각이 들어
에라 모르겠다 한점 집어 먹으니
오호라 맛이 완전 곶감과도 같아
허겁지겁 모조리 집어 먹고 나니 너무도 맛이 좋아
더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였으나 이미 바나나는 모조리 동이 난 상태라
결국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였다.


어벤저스 나는 살짝 실망이던데 미디어 감상

하도 호평이 많고
시나리오 칭찬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다.

사실 그래픽적인 거야 요즘 앵간하면
대부분 할만큼 하니
눈이 호강하는것도 그렇지만
그보다는 나는 시나리오나 대사 이런 센스를 주로 보기 때문에
사람들이 헐크와 아이언맨의 개그 언급할 때 기대를 많이 했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날 때까지 나는 내가 편집된 걸 잘못보고 있나?
어디가 웃긴데? 시나리오 어디가 탄탄한데? 뭐가 톡톡 튀는데?
이런 생각만 했었다.

장면의 개연성들도 너무 빈약한 것 같고
장면 구성이나 대사 등도 내 예상과 달리
너무 부족했다.

미국식 유머를 한글로 옮기니 이상해졌다는 말도 있는데
비록 내가 영어가 좀 부족하긴 해도 대사 정도는 대충 알아듣는데
그렇다고 영어 자체로 듣는다고 뭐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솔직히 실망 좀 했다.
어차피 때리고 부수는 거 보여주기 위한 영화니
시나리오니 대사니 이런건 부차적인 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그렇게 칭찬을 하길래 기대했던 것이고
기대했던 만큼 실망을 했다.

하기야 코미디 장르도 아니니 웃긴걸 기대했던 건 아니지만...
그냥 아무 정보 없이 때려부수는 블록버스터라고 기대했더라면
그냥 저냥 재밌게 봤을 텐데....


오원춘은 당연히 인육밀매조직원이다. 떡밥 물기

성폭행 증거가 없음에도
스스로 성폭행하려 했다고 증언했다고 한다.
살해의 목적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서다.

인육 밀매를 목적으로 살인을 하면 사형이다.
하지만 강간 치사는 그보다 형이 덜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강간 치사로 무기징역 받은 사람이 역사상
단 한명도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계획이 아닌 우발적 살인이라고 하면
법은 조금 더 관대해진다.

이 놈은 인육 밀매업자가 맞다.
인육 밀매 조직을 지키기 위해
자기가 혼자 성폭행 하려다 죽였다고 둘러대는 중이다.
물론 사법기관은 최대한 사건을 축소시키기 위해
증언을 그대로 믿어주는 중이다.

오컴의 면도날대로 생각하면 간단하다.
인육을 그람수대로 딱딱 나눠서 비닐 봉지에 나눠 담음...
노가다 꾼이지만
중국에 수천만원 송금하고 자기 통장에도 돈이 있음.
휴대폰이 4개나 있음.
입출국을 15번이나 함.
그 놈이 다녀간 곳에서는 150여명이 실종됨.

수사를 확대해야 한다.
매년 실종되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그 수치는 외국인에 관대해진 정책 이후로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사람을 납치해서 고기로 썰어서 먹고 팔고 수출하는 족속들이 널려 있다.
오원춘은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오원춘의 통화내역을 모조리 밝혀내서
납치 살해 인육매매 하는 조직을 모조리 극형에 처해야 한다.


이 여대생 걱정된다.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509113022464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으로 찍었어야지
사진만 있고 동영상이 없다면
그 때는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여자가 콩밥 먹고 손해배상 해줘야 된다.

증거가 중요하다.
증거가.
저 할아버지가 난 그런적 없다고 하는 순간
저 여자는 전과자가 된다.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을 찍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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